어릴때 왕따당한 기억때문에 지금도 많이 힘드네요
1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 왜 어제 일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울까요..?
같은 지역에 계속 거주하다 보니 마주치는 경우도 잦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괜찮아졌을거라 생각했는데 쟤 왕따였어 소리에 결국 무너지고 말았네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 가해자 친구들과 연결고리가 있더라고요 친구사이 친구의 친구 등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것도 두렵고.. 그냥 살아가는데 너무 많은 지장을 주네요 과거의 트라우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