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오해도 많았고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며 다시 만났을땐 있었던일 다 잊어버리고 앞으로 잘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일뒤 남자친구가 자기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친구 여친이 자기 절친을 초대했는데 결국 그 절친이랑 눈맞아서 그 다음날 점심때 헤어지자고 통보받았습니다.. 바람나기 무려 삼일 전까지만 해도 서로 잘해보자고 그랬는데 진짜 가슴이 아프다 못해 찢어지네요
유학중이라 외국인데 타지에서 너무 서러워요 엄마아빠.. 집도 갑자기 어려워져서 학비 대겠다고 남들 은퇴하는 나이에 저때문에 투잡뛰면서 돈벌고.. 진짜 이래저래 제가 너무 쓰레기만도 못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남자친구 떠난것도 제가 한없이 부족하고 보잘것 없으니까 그렇게 쉽게 마음이 변한거겠죠 나름 열심히 살았고.. 제가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들 배려하며 살아왔는데 글에 적지는 않았지만 크고 작은 일들이 너무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괴롭네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모두 이런걸까요 에효 저도 행복하고싶어요. 올해는 다를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