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들은 것이 많지않아 자세한 정황이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다세대 주택이고, 지인의 집이 층간소음을 일으켰답니다.(항의한 이웃의 주장)
반복된 일은 아니며, 방음수준이 높지 않은 집이라 주의하였음에도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여기 까지는 별 일 아니지만 항의를 하러 온 아랫집 청년의 손에 칼이 들려 있어서 문제가 되었고,
이후 이웃은 경찰에 넘겨졌으나 칼로 딱히 다른 위협(겨누거나 휘두르는 등)을 한 게 아니라, 들고만 있었기 때문에 오래지 않아 경찰도 풀어주어야 한답니다.
제 기억으로는 흉기는 들고만 있어도 특수폭력이 조각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아니라면 이 청년을 조금이라도 지인의 가족과 멀리 떨어트리거나 방어할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청년의 가족이 지켜보겠다고 했다지만 어린 아이와 여성이 사는 집이라 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