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회의시간에 대표님한테 짬뽕먹을건지 짜장면 먹을건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게시물ID : gomin_1778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qb
추천 : 9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2/27 12:28:14
오전에 대표님이 미팅있다고 하셔서 직원들끼리 오늘은 중국집에서 시켜먹자고 하고 메뉴 정해놨어요.
저는 차돌짬뽕 먹을 생각에 신이났어요
오전에 회의실에서 미팅을 시작하는데 갑자기 대뜸 오늘부로 사업을 종료해야될것같다. 죄송하다 회사가 어렵다. 이러고 통보했어요.
그러고 강제 백수된지 몇달째..ㅎㅎ
회사 문닫기 전날까지도 바쁘게 일해서 예상도 못했던일이었네요
스타트업기업이라 고생할거 예상했지만 같이 커가고싶어서 마음먹고 이직했는데 6개월만에 문을 닫아버렸어요
저빼고 나머지 직원분들은 스카웃 당한거라 더 상실감이 크고 배신감을 느껴요..ㅠㅠ
비록 6개월 근무했지만 진짜 마음주고 정줘서 한달간은 실연당한 느낌도 받았어요
얼른 다시 정신차리고 취업해야겠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