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혼자서 욕구불만이랍시고...
어떻게든 여친을 어떻대해보려는 행동때문에
지금의 관계도 제대로 유지하지못하는거 같아요

다른 연인들과는 다르게.. 결혼상대가 아니라도 연인이니 좀더 성적인 관계를 하고싶다고 하는거랑
연인관계이지만 단지 결혼상대가 아니라서 그걸 전제로 만나는것이 아니기에 성적인 관계는 어렵다고 생각없고 딱히 필요성을 못느끼겠다고 하는 거랑..
의견이 부딪치면...
결국 아쉬운쪽이 맞춰줘야하는거겠죠??
여친 몰래 한잔 마시면서 글씁니다
제가 아무래도 여친을 배려하지않고 제 욕망만 채우려고하는거같아요
너무 미안하고.. 쉽사리 헤어질수 없는 관계이기에 성적인 관계에 집착하지않았도라면 이렇게 연인관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았을거란 생각마저 드네요

성욕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고... 그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말을 합니다

그녀의 하나뿐인 남친인지라 그녀만을 바라보려는데
너무나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