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음료쪽 일을 좋아해서 카페 매니저로 일했었고 조주기능사 필기도 일단 따놓은 상황입니다.
그러던 도중 멋모르고 대기업쪽 카페에 지원서를 넣었는데 운좋게 현대쪽 카페에 직원으로 합격했습니다.
복지도 정직원으로 들어가다 보니 알차게 나오는거 같구요 (임직원 할인? 같은거요)
월급도 나름 괜찮고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였구요
B. 아는 사람을 통해 지방에 종합병원? 의료원? 아무튼 사이즈가 큰 병원에 원무과를 들어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물론 저보단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시는 직장이고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종합병원 원무과는 거의 평생직장이라고 할 만큼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쪽의 일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거에 부모님까지 원하시니 고민이 되더라구요
둘중 뭘 선택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말해 A는 제가 원하는일, 그나마 대기업, B는 정말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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