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상사가 있는데요...
성격이... 무뚝뚝하고 말이없고...
일도 하기싫어하고....전화넘겨받는것도 귀찮아하고...
근데 저번에 상사가 뭐 유튜브나 영화보고있을때 ㅇㅇ님 ㅇㅇ에서 전화왔는데 입금할 금액 ㅇㅇㅇ원 맞냐고 하시는데요..
했더니 아!!!!!!뭐 어쩌라고요!!!!!어떡하라고요!!!!!하고 대답은 없으심...
그리고 전화 딱한번 잘못 돌려줬다고 저한테돌려주면어떡해요!!!!!!!!버럭...
상처를 잘받는 스타일인데..저럴때마다 정말 가슴이 쿵 내려앉고 얼굴이빨개지고 눈물날꺼같아요....ㅠ
입사 9개월차인데 적응이아직도안돼요.... 4명이서 다닥다닥 붙어서 일하고 피할순없습니다...ㅠ 방법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