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는 60kg 남자로서 마르다는 평을 많이 들어와 체중 관리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을 먹으며 갑자기 반년간 20kg이 쪄서 뱃살만 엄청 나왔어요
뭐가 달라진건지 갑자기 체중이 불어서 당황스럽네요. 뱃살이 너무 나와서 길가면 사람들이 쳐다보는것 같고
절 뚱뚱하다고 흉보는것 같아요. 제가 봐도 좀 혐오스럽고요. 운동을 시작하긴 했는데 길가는데 창피해서 어쩌죠
오늘 한 여성분이 제가 길가는데 한숨을 푹 쉬고 갔어요. 절 보고 그런거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