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에 일어났어요. 지금 멘붕이에요. 새벽에 계속 미사에 늦는 악몽 꾸다가 일어나서 시계보니 3시40분.. 그담에 또 미사 10분전에 엉뚱한 데로 길 들어서 멘붕인 악몽 꾸다가 일어나서 시계보니 5:57.. 내가 뭘 보고 있는거지....... 알람이 오후 5시로 되어있었네요. 코로나 때문에 새벽미사 간 사람 별로 없어서 대타도 없었을텐데 미사는 어떻게 됐는지 아직 알수도 없고 미치겠네요.. 어제 신부님이랑 독서단 월례회의 하면서 하하호호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죠.... 저 독서단장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