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좀넘게 재직
회사 매출토탈.원가수준. 자금수준 예상치를 만들어오래서
솔직히 잘모르겠는거 너무 재촉하니 대충채워넣고 올렸는데
뭐 이렇게 해왔냐고 욕이나 먹는데 현타오네요.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매출떨어져 난리라
이것저것 잡무? 가 더 늘어났는데
회사는 휴무한다고 직원반이 돌아가면서 쉬니
업무전달도 잘 안되고
다들쉬는데ㅠㅠ 회계팀이라고 최저임금 줘놓고
한달 풀로 업무시키고..
그 최저임금 주는것도 삭감할꺼라고 하네요..
최저보다 많이 낮아지니 연봉계약도 다시쓴다고..ㅋ
하 갑갑해요.
마음은떳는데 코로나땜에 묶여있다는느낌..
사실 오래다닐 생각으로 입사할생각아니여서
연봉도낮지만 사무보조느낌이래서 돈이나벌어야지
하규 들어왔는데 ㅠㅠ 힘들어요.
퇴사하고싶어서 집에서 상의했는데
삭감을해도 다녀라~ 최저임금안줘도 다녀라~
뭐 이런 반응이니 대화가 안되고..
당장 관두고 나오고 싶지만 코로나때문에 이직이힘들까도 불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