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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게시물ID : gomin_1781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qY
추천 : 1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6/30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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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으로 구경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전부터 회사 생활 하면서 사람 말소리가 분명히 안들려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달에 마음 잡고 이빈인후과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난청이 있고 보청기 낄 정도록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런데 며칠전 친언니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은 남자가 있어요.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진지한 관계로 소개받은 사람이랑 전화 통화을 했는데 몇번 말소리가 안들려 되물었던 기억도 있죠.  오늘 전화 통화를 하는데  제가 못 알아 듣고 다시 묻자 그 남자가 전화 소리 잘 못 듣는냐고? 라는 질문을 했어요. 대충 얼버무리고 지나간는데 .... 솔직하게 그 남자에게 난청이 있다고 말할 용기가 안나요. 입 밖으로 말이 안나와요.
그 남자에게 솔직하게  말해야겠죠? 그래야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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