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부모님은 중학교에 이혼, 전 아버지와 생황, 약 25년간 서로 교류 없음.
최근 이모로 부터 동사무소? 사회복지사로 연락, 위독하셔서 행정적인 문제로 연락을 바란다.
부모님 사이에는 저(아들), 누나(사망) 입니다.
친모는 이혼 후 다른분(A)과 사실혼 관계로만 지냈음. 혼인 안함.
A에게 생활비를 받아서 생활을 했다고 함.
이모의 말에 의하면, 부동산(아파트, 광주, 강화도)2채, 자동차 2대, 현금 일부 가 있다고 함.
그 중 아파트 1채는 이모들끼리 돈을 모아 친모가 계약, 명의도 친모임.
추후에 그걸 팔아서 본인들에게 달라고 함.
A에 대해서 물어보니 신경 쓸 것 없다고 하며 아파트 팔면 좀 주면 된다고 함.
사실혼도 재산 분할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음(조건이 복잡함).
따라서, 여기서 제가 잘 못 분배 했다가는 독박의 가능성이 있어 보임.
친모에게는 좋은 감정 없음. 추후 이모들과 연락 하지 않을 것임.
재산도 찜찜해서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지만, 본인 가족들의 조금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이 됨.
사망 후 장례식 절차 및 모든 사항은 이모들이 하라고 통보, 본인 불참석 통보한 상태입니다.
친모의 현재 상태는 중환자실에 폐렴 상태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