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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81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kZ
추천 : 2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7/03 23:31:11
어릴때부터 너무 예민했어요.
잠도 잘 못 잤고 먹는 것도 싫어했어요.
근대 좋아하는 건 짐승새끼처럼 계속 추구해서
제 자신이 징그럽고 싫었어요.
그리고 저는 꾸미는게 싫어요.
이유는 어릴때 가정환경도 안좋았고
그래서 밑바닥에서 사람들을 볼 기회가 있었어요.
사람들은 너무 웃기더라고요
그게 무엇이던 힘을 갖고 있는 사람에겐 비굴하고
무엇도 없는 사람에게는 잔인하더라구요.
근대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그렇게 살기 싫다고 마음먹었어요.
그렇게 살아온 결과
제가 틀린 것 같진 않아요.
근대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저는 감정을 표현을 못해요.
어릴때 감수성이 지나치게 풍부했건 결과
파리넬리처럼 거세당했거든요...
감수성이 좀 풍부할 수도 있었는데 절 정신병자 취급하는데 어떻게 해요?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저는 아무 상관 없는 회사 사람들 때문에 눈물이 나요.
ㅈㄴ 나같은 인간은 그냥 호구 새끼인데 별로 진짜 왜 나는 이렇게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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