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 말은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한번쯤은 심리상담을 받아보거나 혹은 약도 타본 적 있는? 힘든것의 경중을 나눌 수 없다는거 아는데요 저는 지금 웃는것도 밥먹는것도 굉장히 힘에 부치는데 안그런 사람들은 잘 감추는건지 덜힘든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한국에서 우울증 환자가 늘고 스트레스 받는 인구도 엄청 늘었다는 기사를 자주 보는데 제 주변에 웃음밖에 없어서 도리어 더 괴로워요 나만 정신병자 되는 것 같아서요... 저도 원래 밝았는데 어쩌다 스스로를 이렇게 만든건지 모르겠네요. 남들이 다 싫어하는 우울한 인간이 되고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