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요새 정신이 흐릿한 것 같아보인다
나사빠진 듯 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말을 사수 분께 몇번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필요하지 않는 부자재를 60만원이나 제작해버렸습니다
"일 하다보면 실수 할 수 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라, 몇 번 사고쳐봐야 더 성장 할 수 있다"
"아직 1년도 안된 사원이면 그럴 수 있다"
등을 토탁여 주시면 기운내서 다시 집중해서 일하라고 하시는데
자괴감에 눈물이 납니다..
"짤리면 어떡하지"
"그만두면 다시 괜찮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을까"
"들어가봤자 업무능력이 이정도면 어딜가던 마찬가지 아닌가"
하..
별 생각이 다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