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7에 ..몸무게124? 정도 나가다가
작년부터 시작해서
현재 7개월 정도 됬고..
90키로까지 뺏어요...
체지방은 14프로 정도 되는거 같구요..
근데 이게 ..사람이 너무 힘들어요...
매일 악몽을 꿉니다..
다시 살찌는 악몽을요 ...
뭔가 요즘 패턴은...
월~금 죽어라 운동하고 식단함
토요일 ㅁㅊ놈처럼 죽어라 처먹음
일요일 후회하며 아무것도 안먹고
월요일부터 다시 운동하죠..
근데 90키로에서 더 움직이질 않아요...
솔직히 6~7키로 더 빼야하는데..
더 무서운건..
제 정신이 피폐해지고 있다는걸.. 스스로 느끼고 있는거라고 해야할까요 ㅠㅠ
여기서 끈을 딱 놓으면 요요가 올거같다는게 느껴져요...
살을 빼시고 유지중인분들..
저에게 방향을 알려주세요 ㅠ.ㅠ
마음이 넘 힘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