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됐고 구청엘 가봤습니다

 구청에선 긴급지원이 안된다고하고

세무서는 근로장려금 지금되려면 19일에 지급되고 선지급은 없다고하고

노숙인센터는 코로나때문에 신규안받는다고하고

몸이불편하신분들이있는곳도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거기도 코로나때문에 신규인원은 못받는다고하고

진짜 속상하고 짜증나서 미쳐버리겠네요

근로장려금 355000원이라도 빨리 나오면

공기계사고 선불유심가입해서 기숙사 선입주금 10만원내고

공장에서 일하면 주급으로도 받을수도있고 그런데

왜 시작도 못하게 진짜......

ㅁ아ㅓ미ㅏㄴ어ㅣㄴ마ㅓ이ㅏㅓ미ㅏㄷ뱌ㅓㄱ ㅐㅑ버개ㅑ ㅓ밸갸ㅓ

9일을 더 어떻게 버텨......

인력사무소 있길래 가서 물어보니까 태풍은 또 왜이러냐고

태풍 코로나 진짜 너네둘만 아니었어도 뭐라도 했겠다

하늘은 왜 수해지역에 어린이들을 데려가냐

날 데려가지

울고싶은데 울데도 없네

너무 답답해서 미쳐버릴것같네요

옛날에 어릴떄 이휘재나왔던 인생극장인가

거기 에피소드중에 악마한테 생명파는거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하루에 오천원씩이라고 쳐주면 팔고싶고

장기매매가 합법이라면 신장이나 콩팥이라도 떼다가 팔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