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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 고민
게시물ID : gomin_1783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Rqa
추천 : 0
조회수 : 1016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20/09/21 13:34:14

내 나이 30초반

현재   전세 4천짜리  원룸따리 사는중..

 

스무살이후로 부모님께 0원안받았더라고 한건 구라고 급해서 몇만원씩 받은것은있어도

수십~백만원이상받은적은 없음. (나름 부모도움 0원이라고해도 무방)

 

자산:

현재 중고차시세 2000~2100쯤하는거 몰고다님

모아논돈 전세빼면나오는 4천+현금저축4천얼마 = 8천

직장: 우리나라에서는 안사라지는 직업이고..  작년 원청징수 4300 정도

 

슬슬 나이도 30대도 되었고

내집사고싶은데.   다행히 서울/서울인접경기권 아니여서

집값은 대체적으로 갠찬은데는 3~5억 사이

 

내가 갖은돈 8천으로 무리해서 3억 얼마짜리 계약하고 15년(월150만씩)  20년(월110만씩)  생각하고 

과감하게 질러버릴까?    

 

이게...... 단순한 선택이라면 선택인데

15년-20년 노예계약하는거라 어쩌면 엄청 신중한선택이라서.

 

답정너는 아님.

 

다만..  30나이넘긴시점에서 언제까지 원룸살기는 싫음.

하지만 15년 20년 노예계약도 정말 [ 슬픔+내가 잘갚을수있을까?+삶이피폐해질거같음 ]  이란 감정떄문에 섣부르기가 애매함..

부모님 나이대도 그렇고... 형편 내가 앎....    집사게 돈달라하면 안줄 부모님이야 어딨겠냐만.. 그래봐야 몇백이라서 말도 안꺼낼거임.

부모님삶은 부모님삶임...

 

친한 7명 친구들중  2명은 과감하게 2억내지 2억 쫌더 노예계약한지도 1~2년되는 친구들도 있음.

나머지 나포함 5명은 쫄보라서  원룸 내지 두명은 부모님 보금자리에서 얹혀사는중..

 

.............

질러버려???????

 

 

출처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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