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케이스는 옆 회사직원누나랑 친해져서 우리회사누나 그리고 저 셋이서 밥을 먹게 되었는데 제가 수저를 안놓고 멍때리고잇엇나봅니다 그이후로 그누나한테 손많이간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나니 그소리가 좋은 소리가 아니더군요 그누나한테 제가 왜 손이많이가는지 궁금하다했더니 나쁜뜻 아니라고 보호본능 일으킨다고 합니다 좋게 말한듯
두번째 케이스
친구랑 어제 캠핑을 다녀왔는데 친구랑 밥을 먹자마자 설사가 몰려옵니다(전날 과음때문인듯) 밥먹다가 설사를 봤고 그리고 도중에 주유소 2군데 들려서 차세우고 일보러 급히 들어가는데 친구가 자꾸 늦게 나온다고 보채면서 저보고 손많이 간다고합니다 매우 잔소리가 많고 성질급한 친구입니다
세번째 케이스
친한 동생들과 낙시를 해서 회에 소주 한잔 하는데 그만 초장을 상의에 흘렸습니다 동생들이 내일모래 마흔인데 손많이가는형이라 합니다
손이 많이가믄데 정작 도와주는건 없으니 이게 무슨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이 도와주고 그런말해야하는거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