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밤을 샐 일이 있어서 저녁 늦게 밥을 먹고 깜박잊고 설거지를 안해두고 일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어머니가 일어나셔서는 설거지가 안되어 있으니 굉장히 화를 내시고 나가셨습니다.
평소에는 제가 먹은건 제가 다 치우거든요. 그런데 어젯밤은 경황이 없어 깜박 잊었네요.
그렇게 화를 내시니 저도 화가 나고 죄송하기도 하여 마음이 불편합니다.
별것 아닌 일에 화를 많이 내시는것도 같고 제가 죄송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 불편함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