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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동생 얘기 올리신 분... 글 삭제하셨는데..
게시물ID : gomin_1784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oa
추천 : 4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0/25 04:37:03
글씨작다고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메모장에 복사해서 읽어보니... 대처를 잘하신 건 아니지만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그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부모님이랑 대화해서 동생을 설득해도 안되시면 몇 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물리적으로 떨어지시던가...(방음벽?,이사?) 그게 안되면 바꿀 수 없는 걸 인정하고 다른 데에 관심을 쏟아보세요. 

 

미치도록 좋아하는 것에 신경쓰면 좀 덜하더라고요. 중독성이 그럴 때 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도박같은 건 말고요..

 

저는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어플로 노래하거나 좋아하는 가수 노래듣거나 좋아하는 시나 책을 읽거나 그래요.( 웹툰, 만화, 영화, 게임 등)

 

근데 지금 많이 예민하시고 피곤하신 상태로 보이셔서 뭔가에 집중하려고 해도 힘드실 것 같아요. 그래도 뭔가 저절로 빠져드는?

 

그런 것을 한 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빠지시지 않게 중심은 잘 잡으시면서 예민함이 좀 누그러지실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중독될만한 것을 이용해보세요~~ 

 

단, 너무 빠지시면 안됩니다. 힘든 순간에 적당히 잘 이용을 해야되요.

 

부족하지만... 저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가족들이랑 좁은 집에서 부대끼며 살았다보니 남일같지가 않네요.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상주의자라 좀 답답한 글일 수 있겠지만... 진심으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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