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 쓰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관련 자료, 경위서 다 써서 보낸지가 한 달 가까이 되고(캡쳐하고 자료 보내고 경위서 쓰느라 진짜 힘들었는데...) 그전날 문자, 전화 했는데 지방재판 나갔다고 답장 없고(저번에 메일로 물은 것도 아무 답 없었음..) 그 다음날 되도 연락 안 와서 제가 오후에 전화하니까 지방 재판 나갔었다고 변명해서 무슨..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이번주에 보낼 예정입니다 내일 보내드릴게요 라니.. 이딴식으로 일하는 사람하고 더이상 엮이기 싫어서 혼자 내용증명 써서 보냈다고 안 보내도 된다고 다음날 아침 일찍 연락하니까 오후에 문자로
제가 오늘 처리해드린다고 어제 말씀드렸었는데 왜 상의도 없이 혼자진행하시나요. 그럼 저희 조력은 필요없으신걸로 알고있겠습니다. 이렇게 답 와서 진짜 어이없네요.. 뭐 이 사무실에 이제 안 맡길 생각으로 그런 거지만 한달가까이 내용증명 하나 안 보냈으면서.. 아직 안 보냈다고 했을 때 진짜 그럴 줄은 몰라서 깜짝 놀랬어요 그러니까 연락 안 했겠지.. 자기가 변호사라고 갑질하나 당황스러웠어요.. 변호사 선임한 적 처음이라 일 진행 이렇게 할 수도 있단 거 몰랐네요 시나 학교에서 맡은 직책도 여러 개 있던데 그런 거나 저번 댓글에서처럼 큰 건수 먼저하고 개인건 미루고 그러나봐요.. 진짜 기분 나쁘고 이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