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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인지 선인지 짜증나네요
게시물ID : gomin_1785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Rqa
추천 : 3
조회수 : 1522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20/12/03 16:12:05
내년에 40인 여자구요
전 별루 결혼생각도 없고 연애도 그닥 생각없는데  왜때문에강요할까요  10살연상인데 외숙모피셜 사람이 엄청 좋답니다 뭐가 좋은지는 1도 모르겠지만요
외사촌오빠의 지인분인데 외숙모가 엄청나서서 강요하네요
몇번이나 거절했는데 와 장난없네요 
제 나이 많다고 후려치는걸까요?
제 의견따윈 안중에도 없고 이렇게 막무가내로 밀어부치기 하는거 보니까 와 무슨 남자분 장가보내기 프로젝트하는거 같네요 하...
외숙모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아까워서 저한테만 소개시켜주는거랍니다 아니 그렇게 좋은 성격인 사람이 여태 장가못가고 뭐했답니까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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