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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결혼하고싶다고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가 고민....
게시물ID : gomin_1786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Nma
추천 : 2
조회수 : 8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1/20 21:34:37
제나이 29살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예전 직장동료로 알게되어 사귀게되었어요.
저나 남자친구나 여러번의 연애를 해왔고 직장동료로 있었을때도 서로가 다른사람과 연애를 하고있었어요.
그당시에는 저희둘다 연애하는게 지쳐있었고 더는 연애못하겠다고 말했는데 어찌하다가 1년뒤에 저희가 사귀게 되었네요.
1년을 알고지냈고 1년을 사귀었는데 정말 이렇게 잘 맞을 수가 있는지 참 신기하더라고요.
1년간 친구일 땐 서로 일하는 스타일이 달라 대화도 안하고 앙숙으로 지냈는데..참 신기해요
평생을 비혼으로 살겠다고 다짐한 제가 지금 남자친구와 사귄지 일주일만에 결혼하고싶다고 생각이 드는것도 신기하고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에요.
내후년에 결혼을 하고싶은데 엄마아빠한테 뭐라고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요..
그리고 딸이 결혼한다고 말하면 충격을 먹을것같기도 하고요..
다들 어떻게 말을 꺼냈는지 참 궁금해요..
장난스럽게 말을 해야할지 진지하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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