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하고 동생과 부모에게 월급 다 뺏김...집이 어려우니 이해는 가지만 월급 모아 놓았다가 주신다고 했는데... 결혼 할때 되니 없음... 심지어 동생 사고 치고 도망가서 1년동안 빚 갚음.. 같은 직종 사람 만나서 결혼.. 기레기 동생 돌아왔지만... 또 사기쳐서 연 끊음... 마눌이랑 서로 성격이 다르니 싸우다 보면 집어던지고 부시고 때림... 나가라고 해서... 나가면 들어 오라고 함.. 그러다가 10년째 되는 해에 너무 힘들어서 (밥 먹고 싱크대에 그릇 담궈 놓지 않음 밥이랑 설거지 제가 다했음) 제발로 나옴.. 세간살이 장만하고 3달뒤부터 양육비 이체 해줌 애들이 따라 나온다는데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어 놓고 나옴... 2년 지났는데... 애들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