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제가 몸이 말랐고 척추측만증이 약 30도 정도가 있으며 다리가 o자로 조금 벌어진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20살때 신체검사를 받고 공익으로 판정이 나서 제 심각성을 좀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한 노력은 재활병원을 1~1년 반 정도 다녔고 운동을 그래도 할려고 했으며 필라테스도 2달 정도 지금 하고 있고 헬스나 홈트레이닝(턱걸이, 맨몸 운동) 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몸을 쉽게 바꾸긴 어렵네요 물론 이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요. 지금은 키 172cm에 몸무게 62kg입니다. 제가 이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운동도 하고 필라테스도 하고 여러모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제가 심적으로 가끔 지칠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하는데 내 방향을 잘 모르겠고 혼란스럽고 좋아지는 지도 잘 모를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우울하고 불안하고 짜증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제 열등감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 조금 멘탈을 조절하면서 꾸준히 운동도 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운동과 열등감을 극복하는데 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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