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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지? 나?
게시물ID : gomin_1787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Roa
추천 : 0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02/21 16:19:26

1. 항상 인터넷으로 찐따 특징 찾아보며 합리화, 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자꾸 확인하려고 이것저것 테스트만 해봄.

- mbti하면 항상 infp나오지


2. 사람들이 나한테 말안거는 이유가 찐따라고 확신해

그런데 어느날 가끔씩 사람들이 말걸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엄청 당황해서 내가 잘못들은건 아닌지 한번 더 물어봄

누가 뭐 물어보면

네? 네.. 넵 밖에 할 줄 모름. 근본적으로 남들은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행동하는 거 같음

내 의견을 안내고 말도 잘 안하다보니까 사람들하고 교류도 못하고 찐따되는거지


3. mt가면 나 찐따인거 바로 들킬까봐 그냥 입학등록도 안하고 재수 결심했었어ㅜ


4. 위로받는거에 중독되어 있어서 과거엔 누가 쓴소리하면 속으로 빡쳐했었는데, 요즘 이걸 직시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려고 하는 중


5. 커뮤니티를 하는데 막 이런저런 글들을 보는게 아니고, 내 인생 고민에 대한 상담을 위해 자주 들어와. 지식인부터 이런저런 고민 어플까지말이야.


6. 말만 잘한다라는 말 자주 들어. 행동을 안한다는 말인거지..


7. 자존감 낮다는 말 많이 들었지


8. 가끔 고집세다는 말도 들음


9. 유행에 관심이 없는건지 유행을 잘 안따라


10.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눌러온 화가 많아서 가끔 그게 터져버림(그래서 고등학교 자퇴까지 할 정도로 큰 일이 일어나기도 했었음)


11. 최근에 깨달은 건데, 스스로를 피해자로 생각하고 있더라. 남들이 '너 왜 피해자 코스프레하냐'라고 말하면, 속으로 '지금 너네가 하는 짓은 생각안하지?' 이런 식으로 반응했던걸 알아채고 현타가 심하게 오고 있어ㅠㅠ 왜그랬나싶고


12. 관심을 너무 받고 싶어서 관심을 안줘... 이해 안되겠지만 음.. 지금까지 너무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받지 못해왔다고 생각했었고,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 줄 때마다


13. 20년간 살면서 진짜 제대로된 대답을 꼭 누군가에게 듣고 싶었던 질문이 몇개가 있어. 항상 머리속에서 고민하던 질문이고, 수능날 영어듣기 시간 때도 생각날 만큼 내 인생에서 중요한 질문 중에 한개야

- 나 찐따야? 

- 나 어떤 사람이야? 현실직시하고 싶어

- 왜 항상 나와 같이 엮이는(학교, 학원, 알바, 군대 등) 사람들은 나를 불편해하는거야?


- 왜 항상 나와 같이 엮이는(학교, 학원, 알바, 군대 등) 사람들은 나를 불편해하는거야?

- 왜 항상 나와 같이 엮이는(학교, 학원, 알바, 군대 등) 사람들은 나를 불편해하는거야?

- 왜 항상 나와 같이 엮이는(학교, 학원, 알바, 군대 등) 사람들은 나를 불편해하는거야?


14. 마음 열기가 매우 힘들어.


15. 누군가랑 같이 있으면 이야기 하나도 안해. 이거 좀 많이 안좋아졌는데.. 예전에는 머리속으로만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 뭔 이야기를 해야 이 정적을 없애지?'라고 생각하다가 요즘에는 나보다 직급 높은 사람이랑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도 '내가 왜 너한테 이것저것 물어봐야 하는거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 ㅠㅜ


16. 자위 중독인거같아


17. 누군가에게 안기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고, 그냥 안겨있고 싶어


18. 인사 잘 안해


19.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데 건설적인 활동은 안하네


20. 항상 난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해


21. 밖에 나가면 한 마디도 못해


22. 뭔가 하기는 하는데 어설퍼. 오죽하면 택배보내려는데도 처음보는 우체국 아줌마가 와가지고 '학생 좀 천천히 해. 뭐 바뻐?'하면서 도와주셨어


23. 물가에 내놓은 아기같데. 나 분명 성인인데


24. 어른이 되고 싶어


25. 애정결핍이야.


26. 온라인상에선 애정을 엄청 갈구하는데, 오프라인에서는 남한테 관심 없는 척 해


27. 친구 만들고 싶어 근데 만들기 귀찮아


28. 변화하려는 노력을 안하는거 같다. 가장 많이 하는게 글쓰기인데, 몇년째 쓰고 있는데도 이정도 실력인거면 뭐 노력을 안하는거지


29. 학창시절 때부터 은근히 애들이 놀려왔어. 처음엔 차가운 얼굴로 대하니까 그냥 지나치든데, 어느 순간 헤헤거리고 있는 나를 보면 놀리고 싶다더라...


30. 하고싶은게 없어. 먹고싶은것도 보고싶은것도. 여친도 안사귀고 싶고. 가만히 있기도 싫은데 움직이기도 싫어. 그냥 봄에 들판 한가운데서 낮잠자고싶어


31. 코로나 때문에 학교 안가는걸 다행이라고 생각해


32. 사람들 만나기 무서워서(?) 바로 대학 1학기만하고 군대갔어


33. 여기서도 후임이랑 말 한마디 안하고 선임하고도 만 한마디 안해


34. 밥, bx 이런거 갈 때 항상 혼자가. 그래서 항상 '(내이름) 어디어디 출입하겠습니다'라고 보고하는데, 가끔 같이 누군가랑 같이 가게될 일이 있으면 "(내이름+후임 이름) 등 n명 ~"이런식으로 보고해야되거든. 근데도 보고할 때 습관처럼 "(내 이름) 어디어디 출입하겠습니다."라고 하는거지. 이것 때문에 간부님도 "니 옆에 있는애는 유령이갘ㅋㅋㅋ"이라고 말씀하신 적도 있었고...


35. 먼저 뭘 하자고 안해. 왜냐? 안해줄거거든


36. 청소구역 2개 중 내가 선택한 곳은 다들 선택을 안해..결국 나랑 청소하는건 선택권이 맨 마지막이었던 사람이지...


37. 말을 못해서 글로 표현해. 누구 생일일 때는 선물 직접 못주고 편지같이 써서 보낸다든지, 사과할 일이 생기면 따로 잘못된 내용을 적고 반성한다는 내용을 글로 적어 보낸다던지 그래..


38. 최근에 느낀건데 나 피해의식이 좀 있는거 같긴 해...


39. 사람들하고 같이 있으면 불편해. 그래서 '그냥 혼자 지낼래'라는 생각을 자주 해. 


40. 엄청 친해진 사람한테는, 아님 엄청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집착해 ㅠ 막 맨날 사랑해라고 말한다던지, 맨날 문자나 톡을 한다던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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