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초반에 가정폭력으로 가출, 출가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콜센터에서 관리자를 하면서 근무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진급에 있어서 경력 외에 학력은 보지 않아서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나이가 차게 되고 나중에 있어서 문제가 생길지 해서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중퇴이며 중학생 때 사귀었던 사람이 성관계를 해주지 않자 학교에 거짓 소문을 퍼트려서 왕따가 됐어요

때문에 트라우마가 심하게 생겨서 3학년에 전학을 다녔고 전학 다닌 학교에서도 대인기피증 때문에 밥 먹듯 결석을 하다가 겨우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도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 결석만 하다 결국 자퇴했습니다

자세한 상황을 가족에게 들키기 싫어서 그냥 비행 청소년, 쓰레기인간으로만 취급 받고 있었고 제가 인격 형성이 덜 됐는지 자꾸만 방황만 하게 됐어요

지금 교제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지금에라도 교육 과정을 밟을 수 있나 걱정도 되고 궁금도 합니다

이제 금전적 여유가 되어가며 상황도 좋아져서 배움의 길도 밟고 싶어요

만약에 배우려 한다면 과외같은 경우 대부분 학생들이 받던데 대학 입학 과정까지의 과외를 해줄 사람은 어디서 구인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