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고했어요..
같이 있으면 자꾸 날 작아지게 하던사람이었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짓 하고
나한테 되려 화내던 이기적인 사람이었는데
이제 진짜 어떤 면을 좋아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이런 이별조차 왜이렇게 힘들까요..?
진짜 너무 힘든데 그사람 곁으로 돌아가고 싶지가 않아서 꾹 참아요.
도저히 잡을수가 없어요 곁에있기엔 내가 너무 아파요
오늘도 괜찮은척 밝은척 이악물고 견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