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뒤늦게 같이 성에 눈을 뜬 20대 중반입니다. 예전과는 달리 물도 많아지고 더 느끼고 좋아하는 게 느껴지는데요,
여자도 오르가즘을 느낀다기에 여자친구도 느끼게 해주고 싶은데 팁이 있을까.. 해서 질문을 올려봐요.
크기는 큰 편이고 예전에 엉덩이 밑에 베게를 놓고 정상위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힘이 쭉 빠지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하길래
이게 오르가즘인가?? 생각하고 또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체위도 알아가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정력도 키우고 근육도 키워서 더 빨리 할 수 있게 만들고 여자친구는 깊고 빠른게 좋다기에 천천히 하다가
더 빨리 해달라고 하면 빠르고 깊게 하거든요. 페이스 조절을 하려고 속도를 멈추면 기분이 덜 좋다길래
서로 대화도 많이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맞춰가며 하는데 말로는 죽을 뻔 했어.. 나 죽었어..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저번이 기억은 잘 안나는데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해서 자꾸 뭔가 아쉽네요 ㅠ 서로 궁합이 잘맞는지
기분은 좋은데 항상 더 기분 좋게 해주고 싶은 갈망이 있달까요..? 여성상위는 여자친구가 경험이 적어서
잘 못하는 건지 후배위나 정상위가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팁..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