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저한테 미안한게 엄마를 너무미워해서
저도 미워했대요 그게 미안하다고
술먹고 화내시다가 걍 내지른말인데
적지않게 충격받앗어요 서로대화는업지만
그냥 원래 다정다감하지않고 알콜중독이라 제정신이아닌
사람이라 그러려니했지
그래도 자식이니 제정신일때는 속으론 사랑이겟지
했거든요
아 나는진짜 사랑받지않고 큰게 맞구나
나는진짜불쌍한애구나
당신한테 사랑받고 다정받고 그런거 바라지도 않앗지만
이렇게 상처주고 비수꽂고 그럴꺼까지있나
그냥 서로못본척 투명인간처럼 지내지
자기가 상처준줄은 모르겠지
난 이말이 평생머릿속에 남을텐데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