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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직장에서 갈등을 겪고나서 느꼈던 것
게시물ID : gomin_1788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Vsa
추천 : 5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4/09 01:54:14
이혼 위기 고부갈등
직장내 심한 갈굼  
부모님 사별

힘들었다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상황에서
가족을 포함해 남이 나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고의이든 타의이든)
 
이해 할 의무도 없다.  나 역시 마찬가지 이다

서로 상처를 주는 상황에서는 이런 상황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고 더이상 발전 시키지 않는게 최선이다.


내가 상대방을 이해 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도 아니며 그런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반드시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같이 지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까이 지내고 자주 보는 사이 일수록 그리고 오래 봐야 하는 사람일수록 적당히 거리를 두고 '너는 그렇구나' 생각하는 수 밖에.


특히 결혼 생활에서 이런것들을 알게 되는 과정은 괴로웠다.
결혼하면 어른이라더니
어른은 홀로 서는 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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