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다시 혼자가 되었을때 이 공허함이 참 채우기가 힘드네요 누군가 내옆에 없다는거 힘들어서 친구들도 연락할려고 해도 막상 연락할 사람이 많이 없다는것도 공허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부담감 금전적인 여유도 없고 나이 먹으니까 되게 공허함이 많이 크게 느껴 집니다 ..타지에서 오래 지내다가 고향에 내려왔는데 참 그렇네요ㅠㅠ 자리 잡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괜찮을까요?
일집일집 하다가 혼자 넷플릭스 보면서 쉬는날 보내는 제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다시 연애를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ㅠㅠ 좋은사람을 만날수는 있을지 이러다 혼자 독신으로 사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