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수많은 폭행, 폭언 발가벗겨 쫓겨너고 야구방망이로 맞고 변기에 머리박고 견디다 못해 돈 모아서 나와산지 이제 2년차 입니다. 전여친도 제가 힘들다고 떠나가고 퇴사후 사업시작해서 더 힘들었는데 요즘앤 그래도 괜찮게 수입 들어와서 버틸만합니다. 생활도 점차 안정되고 마음은 편해지는데 마음에 우울감이 가득하고 고통이 익숙합니다. 우율증 약 조금씩 복용중입니다. 좋은 여자도 만나고 싶고 삶이 즐거웠으면 싶지만 아직까진 고통이 오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