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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 한지 3개월
게시물ID : gomin_1788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335959
추천 : 2
조회수 : 194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1/05/21 13:27:41
먹토먹토 한지 3개월정도 된것같다. 오늘로써.... 부모없을때 먹고 토하고 먹고토하고 반복하고 배가 너무 고프니까 편의점가서 음료수 하나 사먹으려고 하는데 나보다 체중 더 한사람 봐서 그런가? 자격지심인가? 나와 관계없는 사람인데 나는 저정도까지는 살찌우지 말자 생각해서 그런것과 남자들이 여자들 볼때 살좀 빼라 젊음여성이 비키니도 입고 드레스도 입고 해야지 그게 뭐냐 그게....좀 화장도하고 다른여자들처럼 이쁜옷사입고 꾸며 봐라 봐.....눈감고 귀닫을수있으면 좋겠다. 

먹토먹토는 잘못된거 맞지만 주변사람들이 여자가 그게 뭐냐 어? 여자는 딱 몸이 날씬해야지 s라인만들고 비키니도 입고 딱 그게 이쁜여자지 지금 니몸을 봐라 그몸이 이쁘다고 생각하긴 하냐? 지나가는 사람들이 나를 보는것같고 저 살봐라 살....어이구 어디서 돼지냄새 나지않냐? 회색 옷입으면 야! 재 걸어다니는 회색돼지다 그러게 ㅋㅋㅋㅋㅋ하면서 제 귀에 그렇게 들려요. 

그래서 전 가족외 사람 절때 안만나요. 친해질생각도 없어요.
저사람은 분명 나에게 아무말도 안했는데 날 돼지라고 생각하는게 뻔한데 제가 먼저 말걸이유가 없죠. 

사람이 아무리 사회적인 동물이라고는 전에 책에서 읽어봤는데 그렇다고 회색 돼지소리듣고 사회생활 하기 무서워요.

그래서 전 오늘도 아침겸 점심먹고 화장실가서 손가락 넣고 먹고 토하기를 반복했어요. 그렇게 드레스 입고 비키니 입은 여성들이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있는저의 모습 보기싫어하겠죠? 

아파서 병원가면 의사선생님도 간호사도 어디서 돼지한마리가 들어왔구나 생각하시겠죠? 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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