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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있다고 믿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게시물ID : gomin_1790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na
추천 : 3
조회수 : 131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1/08/04 11:10:56
딱봐도 거짓말인데 왜 믿는 걸까요 
하나님이 말로 7번째 날에는 인간을 만들었다니 뭐니.... 말도 안되는 내용이잖아요.  
거기에 인간의 생명유지기능이 정지되면 다른세계가 있다니 뭐니... 그냥 기능이 정지되면 컴퓨터 전원 끄듯이 가볍게 꺼지는 것일 텐데요 이걸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힘든가 싶네요. 

자유의 나라고 개인의 생각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건 알아요. 
근데 제 시각에서 볼 때 교회가고, 삼천배 하는 거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제 생각일 뿐 굳이 지적해가며 논쟁삼거나 하진 않습니다. 단지 제 마음 한 편에서 '저걸 왜 믿지 이해가 안가네.' 이럴 뿐이에요.

그냥 인간 개인의 멘탈이 너무 약하니까 삶에서 현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종교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 그런 수준으로 밖에 종교를 이해 못하겠어요. 멘탈 약한 사람은 사후세계라도 붙잡고 있지 않으면 두렵고 무서워서 인생의 어느 부분에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손해를 입을테니까요. 

단지 자신이 죽는게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인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죽고 나서 아무것도 없을 수 있다는 게 그렇게 무섭나요 굳이 천국이니 지옥이니 망상을 해야할 정도로?

내 삶을 행복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 중 어떤 사람은 종교를 택하는 것일 테지만 제가 볼 땐 종교는 거짓말로 가득하고 말도 안되는 것이라서 굳이 신화적이고 터무니 없는 망상을 현실에 끌고 와야 하나 싶어요. 그 시간에 내 삶을 직시하고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는 게 더 생산적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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