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아빠의 도박으로 엄마혼자 힘들게 키우다
재혼한 아빠마저 도박으로 엄마가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화풀이는 다 저한테하고 새아빠의 갈굼또한 견뎌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주눅들고 불안하고 중고등학교때는 다행히 친구들덕분에 크게 엇나가지 않았고 성인되고 크게 방황했지만 이제 겨우 마음잡고 생활하는데 주변 친구들은 화목한 가정에서 교우관계도 좋고 연애도 별탈없이 하는 반면 저는 집에서 여전히 감정쓰레기통이고 뭐 하나 할려고해도 제약도 많고 제 힘으로 다 해야되니 힘듭니다. 그리고 연애또한 엄마가 제약결었던 부분이 많았기때문에 대시도 몇번 받았지만 제대로 연애도 못했고 했던것도 안 좋게 끝났습니다. 
성인이니 이제 제스스로 하는건 맞는데 그 어렸을 때 받았던 깊이있는 상처는 어떻게 할 수 없고 여전히 저를 따라다니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