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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연 끊은 제가 너무한 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791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Zsb
추천 : 0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1/10/08 21:25:28
아빠가 대놓고 나쁜 짓을 한 건 아닙니다
폭력, 외도, 도박 등은 없었어요

사업을 하다 잘 안 됐고 그 후로 약 20년 간 고정 수입이 없는데...

수입이 없어진 초기 몇 년 간 집에만 있으면서 집안일도 하나도 안 하셨어요..

어릴 땐 저에 대해 따뜻한 말 한마디 해 준 적 없구요.

심한 말은 아니지만 외모나 능력에 대해 핀잔 주기 일쑤였습니다

대학 붙고 용돈 얘기 했더니 알바나 하라 그러고...

제가 다 커서 어른이 된 후에 마지못해 오랜만에 본 적 있는데 딸인 저에게 자기는 남존여비 사상이라는 말도 하고..

만나면 제가 하는 행동에 대해 잘못 됐다고 지적만 하고.. 예컨대 차문을 이상하게 연다는 둥..

식당에서 계산할 때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고.. 본인이 절대 안 내고ㅋ

엄마와도 당연 사이가 안 좋습니다. 엄마를 하대하고 엄마가 밖에서 돈 벌어와도 집안일은 엄마가 해야된다 생각하고ㅋ

두 분 따로 사신 후로 그래도 1년에 한번은 보다가 이제 안 본 지 몇 년 됐습니다

근데 한편으론 욕하고 때린 것도 아닌데 몇 년 째 연 끊은 제가 너무한가 싶기도 해요..

아무도 뭐라 안 하지만 괜한 죄책감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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