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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괜한 질투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게시물ID : gomin_1791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rZ
추천 : 0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10/12 00:33:14
남친과 같은 회사 같은 팀으로 근무하고 있고
저희 팀만 알고있어요
어떤 상황인지 간단하게 말하자면,

같은 팀내에 저보다 한살 어린 여자가 있는데
외모를 떠나 원래 성격이 쾌활하고 잘웃고 밝아요
남사원 여사원 할거없이 친근하게 대해요
원래 누구한테든지 사근사근하긴해요

1.업무적으로 무언가 물어보러 남친 자리에 왔고
그때 남자친구 옷깃을 잡으면서 
"잉 이거 넘 어려워요" 했던일..ㅋㅋ?
옷깃을 잡거나 팔뚝을 잡고 이야기를 해요
이건 제가 먼저 본건 아니고 남자친구가 저에게 먼저
ㅇㅇ씨가 내자리 와서 자꾸 스킨십아닌 스킨십을 해서
좀 불편하다라고 해서 알게되었고, 제 눈으로도 보게되었어요
남자친구 말로 들은게 3번이고 저는 한번봤어요

2.엘베를 같이 타게 되었는데
저나 다른 여직원 남직원 다 있는데도 굳이 콕찝어
제 남자친구에게 뭐 뚜껑같은거 열어달라고한거
"잉 이거 안열리는데 ㅇㅇ씨가 열어주세여" 라고..

3.같이 흡연하는데 사적인 이야기를
다른사람들 보고하는게 아니라 제남자친구만 꼭찝어
자기 사생활을 이야기를 해요

4.제 남자친구 말고도 팀내 남직원 남실장 남팀장한테도
사근사근 몸 밀착하여 귓속말하거나
뒤에서 장난식으로 안고 옷깃잡고 손잡고 하는 모습 봄

같은 회사로 이직하면서
이런저런 조심할것도 많고 신경쓸것도 참 많겠다고
생각했고 다 감안하고 들어왔는데
이런일로 신경이 쓰일지 진짜 몰랐네요
괜한 질투인가요? 이 친구가 왜 그럴까요
그냥 다른남직원들한테만 해도 그러러니하겠는데
제 남자친구한테까지 그러니까 좀 열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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