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따돌림을당하고 당연히 친구없었구
고딩때도 대딩때도 그리고 해외에있을때도 친구한번 생겨본적이없습니다. 언니두명있고 유일하게 고민털어놓을사람이 언니들뿐이라 친구없음에대해 항상 얘기하지만 언니들은 뭐가문젠지 모르겠다하구요
성격이 소극적이거나 내향적이지않습니다. 가만히있는거 별로안좋아하고 조용한거싫어하고 노는거좋아하고 먹는거좋아하고 체형도 마른편이구요 정말 남들처럼 모든게 딱 표준입니다. 다만 목소리랑 말투가 얇고 너무차분한 말투에, 거짓말한번못할거같다 수줍음많을거같다 술한모금못할거같다 이런말은 들어봤습니다. 회식땐 아무도저한텐 먼저 술건네지도않구요. 언젠가는 제가 먼저 노래방에서 마이크 잡는거보고 너무놀랬다고하는 사람도있었습니다... 내성적이라 사람들에서 일어나지도못할거같다고도하고;; 근데실제성격은 마인드도개방적 성격도 적극적 엄청잘웃고 그럽니다. 아무래도 겉모습때문일까요?.처음엔 말을 몇번 섞던사람도 점점 저를피하고 얼마안가 멀어진후 모든사람이 이런패턴이라 친구를 사겨본적이없습니다. 뭐가 문젠지도 모르겠고 그걸 지적해줄사람도 도와줄사람도 물어볼사람도 없는데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