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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을 하면 원장님이나 디자이너 선생님들이 많이 무서울까요?ㅠㅠ
게시물ID : gomin_1791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이투
추천 : 0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0/21 00:42:08
아버지랑 재혼 하신 새어머니는 미용실 원장님이세요
물론 아버지도 미용실 원장님이시지만
2년전에 재혼하시고 동업을 하시게 되었고
저도 아버지랑 일하다가 같이 1년간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아버지는 무뚝뚝한편이라 크게 혼내고는 없어요
새어머니는 성격이 다혈질이세요..엄하신편이죠
화가 나면 못참는 성격이세요..그대신 잘해줄땐 잘해주시고
손님있는곳에서 장소 갈릴것없이 대놓고 눈물,콧물 빼놓고 혼내시는데..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고
제가 남시선에 신경쓰는편이라 일을 못따라가니까
아버지랑 두분이서 싸우게되니 저는 잠깐 그만두게 되었고
다른일하다가
제가 다른 미용실에 일해본 경험이 없어서
2년간 미용을 쉬고 있는데
부모님말고 다른 미용실에서 일하게 되면 다혈질이고 무서운 성격을 가진 엄격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실까요? 무섭네요..ㅠㅠ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겠죠?
새어머니는 다른 미용실에서 일하게된다면 이러한 충고를 하셨어요
사회생활이 아버지랑 같으신분들이 아니다..본인(새어머니)스타일이 많다..그런점 알고가길 바란다라고 하셨는데
걱정되네요.
제가 느린편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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