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싸이코냐 소시오패스냐 ?
게시물ID : gomin_1791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FjZ
추천 : 2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10/22 19:09:57
저저번주중에 어머니가 뇌출혈로 입원하셨고
현재는 잘회복되서 곧 일반병실로 옮기실거고 다된상황인데

그기간동안 제 행동이 고민에 들게 하네요
주변 가족이나 친척한데도 침착하게 긴장없이
자연스럽게 이러한 일이 생겼고
지금 입원중이시다 뭐 잘되면 회복되실거고 
잘안되면 돌아가실것 같다 라고 설명하고

코로나시국이라 면회는 안되어 그냥 저냥 평상시 처럼
출근하고 퇴근하고 반복인데다가

부모님이 사망할수도 있는 병인데도
주변에서 알수있듯이 막 걱정되고 노심초사하는데

저는 딱히 걱정도 안되고 잘되겠지 안되면 어쩔수없고 
이런식에 생각을 가졌는데요 
이런걸 가족들이나 친척들에게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기에는 좀 이상하게 보일까봐 그냥 속으로 담아 두고있는데요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건 좋지만 이런 저의 행동이 
정상인가요? 평소에도 냉정하다는 소리를 듣는데
무슨 생각을 가진걸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