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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는게 원래 이렇게 고통스러운가요.
게시물ID : gomin_1791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Nnb
추천 : 0
조회수 : 8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10/23 04:56:45
현재 실습을 하면서 계속 뭔가를 배우고
결과를 내고 그거에 대해서 계속 피드백을 받고 있는 학생이에요.
피드백해주시는 분이 피드백 해주는게 일이니까
계속 보이는 부족한 점을 얘기해주는 것이란걸  머리로는 아는데.
너무 힘드네요.
정말 매일매일 늦게자면서 공부하고 준비하고
피드백 받으면 다 수용하고 고치고 그러고 있는데
그런데도 계속 부족한 점만 들으니까 너무 힘이들고 의욕이 나질 않아요.
실습 시작하기 전에는 남 시선 신경 안쓰고 할말 다 하는 (부당한 것에 대해서) 그런 당당한 성격이였는데
실습 시작한 이후로 늘 주눅들어있고, 남 시선이나 눈치를 많이 보게 됬고 남이 절 내리는 평가에 극도로 예민해져서
이제 실습 외의 부분에서도 안좋은 평가를 어쩌다 들으면 그날 하루하루가 힘들고 우울해서 잠이 오질 않어요ㅜㅜ
실습 끝나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배움이란 원래 이렇게 고통스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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