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잘다니고 있었는데 질병으로 2주정도 병가로 쉬었어요. 
복귀해서 여사원이 하던일을 인수인계받아서 하고있었는데 중간에 실수가 터져 회사측에서 비용청구를 해야되는 상황이 생겼어요.
 인수인계 한 사람이 잘못한거긴하지만 체크못한 제 잘못도 생겼어요. 
둘이같이 상사한테 깨지고 그로인해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있었는데 갑자기 팀내부가 갈라진다고 위에서 통보를 하는거예요. 
6명인데 셋셋으로 나뉘고 팀에는 여자 차장 여자대리 남자과장 남자사원1 여자사원2(저포함)로 6명인데 남자과장이 원래 사원3명을 끌고 가고있었어요.
 같이일한지는 2년넘어요. 근데 갑자기 위에다 여자사원두명 관리하기힘들다 하면서 한명만 데려가기로 한거예요. 
그 한명은 제가 아니고 제일 늦게들어온 여사원이였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장이 저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좀 느꼈어요. 아닐수있지만..)
거기까지는 갑자기 팀이바뀌고 소외감이 좀들었지만 이해하려고 했어요.
 근데 여자차장이 저한테 잡일과 대리 서포트해야한다고 하네요.
 사원중에서는 제가 제일 빨리 들어왔고 일도 따로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대리 서포트와 잡일 해야된다고 하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실적도 안나올 일을 해야되서..
내년에 대리될수도있었는데 지금상황으로봐선 제가 젤 밑으로 내려간거같아 잘모르겠어요..
다른곳으로 이직할지... 그냥 다닐지...... 하... 어떻게 해야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