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지막 잠수 이별 당할때도 제가 잘못했던 점들을 반성하듯이 글을 써서 마지막 문자를 보냈어요. 

당연히 저도 나름대로 여자친구에게 받은 상처가 있었지만, 굳이 헤어지는데 나쁜 말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저의 잘못과 미안함만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런데 2주뒤 오늘 문자가 왔습니다. ' 지금은 어느정도 정리됐을테니 늦었지만 이야기한다고...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또 제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을하고, 짧은시간동안 고마웠고 잘지내라고 문자가 왔네요 ' 도대체 이딴 문자를 왜 보내는지 이 여자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모든 여자분들을 비하하는게 아니고 이 여자에 대해서 여쭈어봅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