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편과 같이 자영업하면서 제가 하면 안될말을 한건지 궁금하고 답답해요.
게시물ID : gomin_1792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Foa
추천 : 0
조회수 : 11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12/01 19:23:48
옵션
  • 베스트금지
  • 베오베금지
  • 외부펌금지
남편과 같이 둘이서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경쟁업체 스토어의 압도적인 수익과 판매량을 보게 되어서

순간 우리가 설정한 철학과 사업방향이 맞는건지 옳은길을 가는건지

회의감이 들어서 남편에게 멋쩍게 웃으면서 우리가 가는길이 옳은걸까?

우리가 방향을 잘못설정한건가하는 회의감이 드네... 라고 말했어요.

근데 남편이

그럼 니가 하고싶은대로 뭐든 해봐. 저번에 뭐도 하고싶고 뭐도 하고 싶다며?

라고 말한뒤 자리를 떴는데 멀리서 깊은 한숨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내가 남편의 심기를 건드린건가 내가 동업자로서 하면 안되는 말을 한건가 하는 회의감에

고민이 두배로 커지고 마음이 두배로 무거워졌어요.

제가 하면 안될 말을 한걸까요? 제가 생각을 잘못한걸까요.

속이 타들어가고 답답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