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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점장새끼 엿멕였는데.. 이거 엿멕인거 맞죠?
게시물ID : gomin_1795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dmZ
추천 : 0
조회수 : 11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05/19 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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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모 대학교 앞 식당에서 서빙 알바 8개월 정도 알바한
남자입니다.. 그곳의 못된 점장새끼한테 복수로 엿을 잡수게 해줬습니다. 바로 급 통수 치는거죠ㅎㅎ

하루 3시간짜리 서빙 알바인데
서빙 알바생이 저 혼자뿐이라 혼자 일해서 안그래도 힘든데
점장 이 10새끼가 정말 열심히
일하는 저를 머가 그렇게 맘에 안드는지 싫어하더라고요

진짜 맹세컨대 농땡이 한번 안피우고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못하는것도 아니었구요..

일은 ㅈㄴ 힘든데 월급은 한달에 33만원으로 존나 조금 주면서 손님 없는날엔 퇴근할때까지 별의별 잡일을 다시킵니다..

절대 단 1분도 쉬지를 못하게해요.. 쉬는모습 보는게 아니꼬왔는지.. 테이블 세팅, 반찬 세팅, 바닥 쓸고, 닦고, 청소기 돌리기, 유리창 닦기, 화분 물주기, 가게 앞 낙엽쓸기, 음료수 냉장고에 채우기, 고기 가져오기, 걸레 빨기, 벽에 곰팡이 보이면 지우기 등등.. 진짜 별의별 잡일을 다 시킵니다ㅠㅠ ㅅㅂ놈.. 아주 가게 대청소를 시켜라!!!
주방 이모는 쉬게 해주면서..

저 혼자 일하는거고 장사는 잘되는집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손님들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안틀리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정신없고 힘들어서 뭐 좀 한번만 도와달라하면 그렇게 싫은지 그 새끼 표정이 안좋아지더라고요.. 그것도 못하냐? 이런 표정으로 말이죠..

진짜 온갖 잡일 다시켜도 불만한번 없이 묵묵히 시키는대로 다했고 이전에 같이 서빙알바했다가 그만둔 어떤 다른 알바생한테는 엄청 친하게 잘해주면서 무슨 이유인지 저한테는 그렇게 대하는지ㅋㅋㅋ 진짜 점장 그새끼랑 잘지내보려고 최선을 다해서 일했습니다ㅋㅋㅋ 근데도 왜그렇게 저를 싫어하는지..ㅋㅋㅋ
진짜 8개월동안 뭐하러 그 쥐꼬리만한 돈 받아가면서 그 고생을 했을까.. 너무 제 자신이 불쌍하더라고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원래 그만두기 한달전에 미리 말해야되는데 회사 취직했다는 연락받고나서 곧바로 내일까지만 일하고 그만두겠다고 문자로 보냈습니다..당연히 답장으로 지랄하던데
저는 어쩔수가 없다는식으로 말하고 끝까지 죄송하다고 하지않았습니닼ㅋ

그러더니 그냥 내일부터 안나와도 된다고 하더라고요ㅋㅋ
ㅅㅂ놈이ㅋㅋ 마지막까지 지랄같이 굴긴 참ㅋㅋㅋ
뒷일은 내 알 바가 아니지요ㅎㅎ 나같은면 하루라도 더 쓰겠다 ㅋㅋㅋ

이정도면 그 못된 점장새끼 엿먹인거 맞죠?
진작에 차단하고 잠수타버릴걸 하고 후회는 되네요ㅠ

시ㅂ새끼 내가 이랬다고 이번달에 일한 돈 안보내주기만 해봐라
넌 바로 신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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