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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일상의 연속에서 쉬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795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lZ
추천 : 2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07/03 2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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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이 여기는 잘되어 있더라구요
해당사항만 충족이 되면 1~3년정도 돈은 작아도 휴직이 가능

다른곳도 그렇겠지만 남은 사람들 일이 부담되니 그걸 쓰는게 쉬운 선택은 아니겠지만요

18개월정도 지났는데 전 여기 정 다 떨어졌습니다
어렵게 시험되고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책임감으로 꾹 참고 다니는데 여긴 제가 15년을 일하면서 그동안 배웠던거 다 필요없더라구요

그냥 말잘듣는 영혼을 갈아넣을 직원이 필요할뿐
그래놓고 공은 다 지들이 차지할라고 속보이는 뻔한짓하고

육아휴직내고 내년이나 내후년에 복직할때 거주지 근처로 발령받으면 되는데 그 기간동안 돈벌이는 어떻게할지 생각을 합니다

육아휴직하면 어느정도 돈은 나오는데 아마 작아서 외벌이인 제가
답은 찾아놔야 됩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면 거주지 발령때까지 참고 다니는게 맞는건데
혼자 지내면서 혼자 회사 근처 전세집에 있을때는 아예 나가지도 않고 무기력하게 지내거든요. 암것도 하기 싫고 의미없이 짜증만나고

그러다가 가족이 있는 집에 내려가면 아이들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구요


거주지 발령때까지 지금처럼 혼자 꾹꾹 참으면서 다니는게 맞을까요?
외벌이인데 혼자 편하자고 수당이 조금밖에 안되는 육아휴직 하는게
이기적인걸까요?

육아휴직이란게 가족들하고 같이 있고싶다라는 것입니다.
얘들보면서 얘들하고 구경도하고 유치원 다니는거 보고
와이프 혼자 얘들 케어하는거 부담도 덜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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