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만취후 성추행으로 경찰에서 연락이왔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796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kb
추천 : 2
조회수 : 2411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22/08/15 01:44:05
옵션
  • 베스트금지
30살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이구요,

문제였던 날은 새로운점포에 새로운 점장이될직원 교육차

첫 출근날이었어요,(참고루 저희 원래 가게에서 1년정도 일했던 알바생이었는데 다시 직원으로 재입사한 케이스입니다.)

새로운점포가 오픈하는 곳 근처에서 저희회사직원과 저랑 셋이서 미팅을 했고  

원래부터도 다들 아는사이인지라 점심을 어느 맛집에가서 먹고 저녁엔 원래 셋이서 저녁약속이있었는데 한 직원은 일이생겨 가게됬고,

문제의 그 직원만 남게되어, 이왕이렇게된거 점포오픈하는때 도움이많이됬던 저랑 친한 사장님을 소개해주고싶은마음에 저녁 다같이 혹시 어떠냐고 물어봤었구요,

그 직원도 좋다고해서 같이 다른 가게사장님까지 총 4명이서 술과 밥을 먹게됬습니다.

분위기도 무르익고 여러가지 자기소개도하면서 술도마시는데

이직원도 취했기도했고 사장님들이랑 따로 늘 가는 그다음 가게약속이있었기에 이 직원을 집에 돌려보내주자 라는 얘기가나와 거기있던 가게사장님 한분이 근처 괜찮은 호텔을 잡아주셔서 자라고 아예 돈까지 지불하고 오셨어요,

뭔가 아쉬워보여서 직원한테 따로 더마실수있는거야? 라고 했는데 더 마실수 있다고 말했었구요, 그럼 있다가 사장님이랑 다시 연락한다고하고 마무리 됬습니다.

그이후 그 사장님이랑 다시 2차로 마시고 그직원이 머물던 호텔근처에서 연락을 했구요, 나온다고 전화는 끊고 그사이에 저랑같이있던 사장님이 토할것같이 어딜 달려가더니 끄끝내 못버티고 택시잡고 그대로 가셨어요,

저도 그날 많이 마셨지만 그건 기억납니다.

그이후에 저는 이친구가 나왔으니 따로 가까운데 바나 가서 간단하게 한잔하자하고 거기서도 몇잔마시다가 이친구는 이제 못마시겠다하여 그럼 그만마시라고하고 좀더 있다가 계산을했어요,

그후 밖으로나와 이런저런 앞으로 회사얘기를 하면서 가다가 제가 너무 무리한탓인지 속이 너무안좋아서 토하려했던 기억도있습니다. 그후 그직원은 자기 머물던곳으러갔고 저는 아침에 근처 어느 호텔에서 일어났고 늦잠을자 연장 1시간까지해 갈깨 추가요금까지 지불했습니다. 어느 호텔이었는지 이름은 기억이안나지만 그근처였어요,

그리구 그날 그직원 출근한 점포에 들러 힘내라고하고 전날 제가 술마실때 빌려준 충전기를 돌려받았구요, 별다른 특별한것없이 같이 대화하고 첫근무끝나고 같이 전화해서 어땠는지랑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자 같은 화이팅넘치게 말도했구요,

그다음날부터 갑자기 무단으로 결근을 하더니

3일째 되는날 제 아내한테 문자가온겁니다(아내가 회사 임원이에요)

사장님이랑 이런이런 일이있어 더이상 출근하지못할것같다고.

내용은 간추려서 제가 뽀뽀하려하고 막 치근덕대고 자기 머물던 호텔에 와서 자고 껴안고 했다고.

전 그런 기억 전혀없거든요..

그후에 아내를통해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어느순간 대화가 끊겼어요.

그후 4개월정도가지나서 오늘 경찰서에서 연락이와서

이런이런 일이있어서 죄송하지만 조사를 해야할것같다고 부담갖지말고 그냥 말을 들어보는거라고, 이런 전화가와서

놀란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이거 이대로 가만히 조사만 받아도되는건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