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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게시물ID : gomin_1796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la
추천 : 2
조회수 : 9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9/09 2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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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있어 가장 필요로 할 때 없었고

가장 아플 때 가장 힘들때 희귀병을 진단받았을때 

그 어떠한 순간에도 없던 가족 버리고 나간 아버지

 

 

2년전에 돌아가셨다는 형사?분의 연락을 받고

도의적으로 얼굴도 기억안나는 아버지를 보내드렸는데

친가쪽에선 장남 노릇을 원하나봅니다.

 

 

이제 갔으니 용서하랍니다. 이해해달랍니다.

하.. 그냥 나간것도 아니고 바람펴서 나간것도 알고 있는데

진짜 다 이해하고 그렇다고 쳐도 왜 도당췌 왜! 장남노릇을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연세도 있으시기에 혹여나 다른 충격을 받으실까 하여

심하게 말하지는 않고 돌려 돌려 말하는데

진심으로 그쪽 집안하고는 저~먼곳에서도 마두치기도 싫은데

장남 노릇은 개뿔...

 

 

아아 정말 지금 너무나도 후회되는 것은

도의적으로 갔던 그 곳, 당시 상황에서 연락처를 준것이 너무나 많은 후회가 됩니다.

진짜 너무나 화가납니다. 내 인생에 없던 사람 기억도 추억도 그립지도 않아요

진짜 이 집안은 왜이러는 걸까요


 

나를 태어나게 만들어준 그런 존재니까 

그래도 아버지니까 라는 말

이게 참 별로네요

 

 

안그래도 미쳐버리겠는데 화딱지나게 후

차단하면 어머니를 괴롭히네요 

이렇게 싫은티 내주면 알아서 아~ 싫구나 손절하고 싶구나 생각이 안들까요.

 

 

이걸로 계속 스트레스 받는것도 싫고

최대한 선을 지켜보려 했는데 이번에는 말을 해야겠네요

 

 

화가나서 적게된 하소연이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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